가끔 나 자신도 나를 모를때가 많은데 
시간을 함께 보냈다고 나에 대해 안다고 말할수 있을까?
말한다면 얼마나 말할수있는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했다.
나쁜 뜻이든 좋은 뜻이든 말그대로 사람속은 정말 어렵다. 

사람을 믿는것인가 내가 본 신념으로 그 사람을 믿는 것인가?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내머릿속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인가...

이런 질문 이전에 나는 그대에게 얼마나 나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는가?  
 수 천가지의 마음중 하나이거나...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 
어쩌면 그게 진심, 전부 일 수도 있다.
 
 나에 대해 함부로 안다고 말하지 말것,
그리고 자기 자신도 다 알고있다고 확신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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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것을 봐도 관점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사람들은 각자의 생각으로 다른 해석을 한다.

내가 무엇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사고를 하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어른스럽지 못한 나도 싫지만 아이만도 못한 어른이 되는 것은 더욱 싫다. 

지금 행복이 미래의 나를 만든다. 

미래의 나에게 사과할 만한 선택은 만들지 말자. 

그리고 미래의 나는 반드시 지금보다 나를 더 알고 있어야 한다. 

평생 나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숙제이고 나에 대해 사고 하는 것은 숙명이다.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 타인의 생각보다 나를 위한 것들로만 존재하는 내 시간이 중요햐다.


반드시 그런 선택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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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온전히 이해하기 까지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릴까,
살아온 세월의 희노애락중 얼마나 함께 했다고 난 친근감을 표시하며 나 자신을 내놓고 있는것인가

누군가를 이해하고 내편으로 만드는 일은 참 어렵다
그리고 내편으로 만들어도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더 복잡한 일이다
하지만 끊임없이 이런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그 속에서 사람들과 나 사이의 "거리"를 찾아나간다
그리고 도전과 실패를 거쳐 사람마다 차등을 두어 일정한 관계를 유지한다

하지만 가끔 그 거리가 무너져서 없어질때가 있다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고 나도 나로써 존중받기 위해 최소한의 거리가 필요함을 알지만
가끔 나를 다 내려놓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내편이면 다 퍼주고 무조건 이해하려는 습관은 버려야지 하면서 고치기 참 어렵다,
한 사람, 한사람 이해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노력의 보상심리처럼 어느새 난 그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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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버린 기억은 마치 퍼즐조각같아서 찾을려고,
구석구석을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지 않는다

신이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망각이라는데,

어쩌면 이미 잃어버린 조각이라면,
찾으려 애쓰지 않아도 될지도 모르겠다.

장면중 중요한 하나가 빠져있든,
내가 질문한 말의 대답이였든,
호기심중 명쾌한 정답이었든,
설레는 너의 말들이였든,
퇴근 준비중 들은 야근의 시발점이든,
그게 행복한 기억이든 슬픈 말들이든

잊어도 될꺼면 잊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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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자신이 그 상대방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리기위해 감동적인 행동이든 강압적인 표현이든
부던하게 노력한다 나는 너를 이만큼 좋아하고 있다고,

 그 경계에서 나를 넣어줄지 밀어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밉다가 못내 이해하고 내편에 거꾸로 상대방을 밀어넣는다,
사람들 저마다 다르지, 소중의 정도에 따라 내 곁에 두고싶은,
그 중요도에 따라 사랑받고 있음이 느껴지는 온도차도 많이 다르지 라고 이해해본다
 자기 말만 하는 사람도, 무심히 남일에 관심없는 사람도
각자의 삶의 방식으로 누군가를 대하고 진심으로 말해주고 있다 

나쁜사람, 이기적인 사람 그런게 아니라 조금 다른 시각으로 그런 상황들이 있고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건 혼자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이 상대방도 부단히 나를 이해하기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나와 다른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관계에서 잊지 말아야 할것
남은 나와 다르며 내가 노력하는 만큼 상대방도 그 사람의 방식으로 나에게 자신의 온도를 전달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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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자신이 쌓아온 겹이라는게 있다
그리고 그 겹들이 모여 산이 만들어진다

그 겹들의 깊이에 따라 동네 뒷산이 될수도, 커다란 산이 될수도 

모두 그 사람의 몫이다


산이 크고 웅장하다하여 누군가가 갈 수 있는 길이 있거나 생명이 자랄 수 있는 대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 인생의 겹을 돌이켜 보면 내가 만들어 놓은 길은 어떻게 생겼을까, 

길은 커녕 공간도 너무 작아서 누군가가 답답해 숨쉬기 조차 버겁진 않았을까,

 

누군가를 알아가는 건 등산하는것처럼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를 놓치않고 그 사람속에 내가 스며들어가는것,
그 산을 바꾸지않고 정복하지않고 오로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하나가 되는 것,

산이라기도 거창한 나의 작은 동산 꼭대기엔,
그대가 쉴수있는 오두막 하나있는 내가 되길,

놀러와요 우리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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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도 더 지났지만 그 계절, 그 날씨가 오면
그때의 느낌은 잘 잊혀지질 않는다.
비가 얼마나 오는지 물어보는 누군가의 질문에 ,
유리창 넘어 다닥다닥 붙어있는 비오는 동네를 내려다 보다
멍하니 기억속에 내가 유리 밖으로 나가버렸다.
문득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인데... 되새기다 슬며시 너가 내 생각위로 떠올랐다.

그때 내가 현명했다면 우리들의 현재는 행복했을까,
그때 내가 따뜻했다면 넌 한번 더 다시 생각했을까,

비오는 날 참 좋아하는데,

누군가의 기억속에 너는 아직 움직이고 있으니 잊혀지지 않은거라고,
하늘에선 외롭지도, 아프지도 않고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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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목표없이 늙어가는건 무서운 일이다. 
  이정표 없이 길을 걷다가 문득 정신을 차렸을때,
그때의 나 자신의 독백은 소스라치게 놀랍다. 
 흔들리는 목표라도 계속 세우고, 이루지 못하면 수정하면서 이어나가면 된다.
잊지말아라.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도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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